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름휴가 추천 해외여행지 베스트4

by dadolgo 2023. 6. 18.

 

6~8월은 완벽한 날씨, 많은 축제들,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여행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름휴가 받고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베스트 4(이국적인 열대 휴양지인 발리, 역사적 문화체험에 좋은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대표적인 도시여행지 도쿄)를 소개해봅니다.

 

1. 이국적인 열대 휴양지

 

발리

 

발리는 웅장한 해변, 무성한 녹지, 전통적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그림 같은 낙원입니다. 6월은 건기의 시작으로 맑은 하늘과 적당한 더위로 관광객이 붐비는 7월~8월보다 훨씬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달입니다. 발리의 상징적인 사원을 둘러보고 전통적인 스파를 받으며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울루와뜨(Uluwatu) 절벽 사원에 가서 절경을 즐기거나 파도를 타며 서핑을 하고 스미냑(Seminyak)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아니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리의 럭셔리 리조트에서 오롯이 휴양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붓의 원숭이숲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 고약한 원숭이들도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치마를 잡고 놔주질 않아서 엄청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발리는 남녀노소 연령불문하고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언제나 사랑받는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역사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

그리스 아테네

 

아테네의 6월은 따뜻한 날씨와 긴 낮을 가지고 있어 여행하기 딱 적절한 시기입니다. 이곳은 고대 유적과 역사적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상징적인 아크로폴리스를 방문하거나 파르테논 신전을 감상하고 플라카의 매력적인 거리를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활기찬 밤 문화와 맛있는 지중해 요리를 즐기면서 풍부한 그리스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제 위시리스트에 있는 여행지이지만 매번 일정이 취소되어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내년에는 그리스 여행을 다시 계획해 봐야겠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로마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매혹적인 곳입니다. 6월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데 완벽한 시기입니다. 7월에 로마를 방문했는데 사실 날이 화창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낮시간에는 해를 피해 두세 번씩 카페에 들르기도 했습니다. 이태리에서는 고대 콜로세움을 탐험하는 것도 좋지만 힙하고 조용한 트라스테베레(Trastevere)를 한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골목골목마다 사진 찍을 스폿들이 가득하고 어떤 사진이던지 예술적으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는 사람들도 이곳에 가면 인생샷 하나정도는 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 소리의 코르소 거리(Via del Corso), 사람들로 붐비는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 여행객 주변으로 호객행위가 판치는 로마의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트라스테베레는 조용함과 예술적인 분위기가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으로 사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로마의 매력적인 거리를 산책하고 트레비 분수에 동전도 던져보세요. 정통 이탈리아 젤라토와 군침이 도는 지중해식 요리도 맛보고 스타벅스도 이기지 못한 현지식 에스프레소를 음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3. 대표적인 도시여행지

도쿄

 

도쿄는 도시 전역에서 여러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굉장히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곳입니다. 번화한 대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에 흠뻑 젖어보고, 센소지와 도쿄 타워와 같은 유명한 랜드마크도 둘러보며, 활기찬 하라주쿠의 스트리트 문화를 흡수하는 경험을 해보세요. 거리적으로도 부담이 없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모쪼록 본인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댓글